목 차1. 다리미 패밀리 23회줄거리2. 다리미 패밀리 23회 재방송 시간3. 다리미 패밀리 24회 예고편 |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강주(김정현 분)와 다림(금새록 분)의 관계 진전이 그려졌다.
1. 다리미 패밀리 23회줄거리
이날 만득(박인환 분)은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쓰러졌고, 다림은 가족들이 돈을 훔친 이유가 자신의 눈 수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무너졌다. 다림은 강주에게 "나 때문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라며 오열했고, 강주는 심각한 표정으로 그녀의 말을 듣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만득은 "침대 밑에 돈이 싹 다 없어"라고 한탄했지만, 길례(김영옥 분)와 봉희(박지영 분)가 확인해보니 돈은 그대로 있었다. 만득은 안심했지만, 다림은 강주가 돈을 돌려놓은 것을 알고 그에게 "왜 그랬어? 너희 엄마 돈이잖아"라고 물었다. 강주는 "너희 가족이 돌아가실 판인데 나 겁나"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다림은 감동해 그를 껴안았다.
이후 다림은 지연(이하늬 분)에게 강주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강주와의 사이를 부인했다. 지연은 "임신한 거냐"며 의심했지만, 다림은 "저희 그런 사이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한편, 승돈(신현준 분)은 강주를 불러 태웅(최태준 분)을 회사에 입사시키려는 계획을 밝혔다. 강주는 "태웅이가 아버지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성공해서 좋아하시는 거잖아요"라며 반발했지만, 승돈은 태웅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자(오영실 분)와 기동(조복래 분)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해자는 기동이 미연(왕지혜 분)을 생각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냈고, 기동은 "전 다 잊었습니다"라고 답했다. 해자는 기동에게 "내 딸 다 잊었다고 큰소리 치는 거야"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서강주(김정현 분)는 차태웅과의 대화에서 "너 나랑 여기서 돈 벌자"고 제안하며, 두 사람은 의기투합을 결심했다. 서강주는 "어떻게든 네가 쓴 수술비 채워서 넣는다"며 바닥에서부터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와 반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 다리미 패밀리23회재방송 시간
가장 빠른 23회 재방송
3. 다리미 패밀리 24회 예고편
예고편 바로보기
https://tv.naver.com/v/66369525